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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판매대행
안녕하세요. 저희의 자비출판의 개념은 선생님과 조금 다릅니다. 일반 출판과 동일하며 두가지만 다릅니다. 하나는 초판비용의 일부를 저자가 부담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에대한 보답으로 1급작가 대우인 10%인세를 드린다는 것입니다. 책이 잘 나갈 경우 계속 인쇄를 하며 그 인쇄비용은 출판사가 전적으로 부담하며 2000부 이상부터는 저자에게 인세를 지급한다는 것입니다. 저자에게 드리는 책은 협의에 의해 정하며 대개 300권을 드립니다. 경우에 따라 부수를 저자와 협의해 그 이상도 가능합니다. 그 이후에 서점에서 책이 안팔리더라도 반품된 책을 저자에게 드리지는 않습니다. 거래하는 모든 서점에서 책이 잘 안팔리면 일괄적으로 3개월이나 5개월 뒤에 반품하는 것이 아닙니다. 1년이나 2년이 지나도 반품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이 판매되는 곳은 전국 주요도시의 대형서점에 다 들어갑니다. 물론 서울지역 서점이 제일 많지요. 웬만한 서점에 다 들어가며 예스24, 알라딘, 와우북, 모닝365 등의 인터넷 서점에도 들어갑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판매대행은 현실적으로 한국에서 이뤄지기는 어렵습니다. 판매대행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서 자주하는 질문이나 출판상식에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수필집 한 권을 자비출판 할까 하는데.......... >자비출판을 할 경우 서점을 통해 책을 판매할 때 귀사에서 판매대행을 하는 걸로 아는데 저자에게 300권을 증정하고 나머지 700권은 서점에 배포하여 다 팔리면 책값을 저자에게 돌려주는지? 또 언제까지 안 팔리면 철수하여 책을 돌려주는지? 궁금합니다. >또 서점외에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하는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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