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경험과 실제 치료 결과를 바탕으로 벌침요법에 대해 일반인이 알기 쉽게 정리해 놓은 《암과 불치병을 극복하는 벌침요법》에 이어 병명별, 증상별로 벌침을 놓는 방법을 소개한 책이 나왔다. 오랜 기간의 집필과 감수를 통해 출간된 《병명별 벌침 혈자리 229》는 우리 몸의 정확한 혈자리를 찾아 시침함으로써 고통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전문가만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이 책을 읽으면 부작용 없이 쉽고도 안전하게 자신의 증상에 맞는 벌침 시술을 할 수 있다. 제대로 알면 벌침과 봉산물을 이용하여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고 안전한 것이 바로 벌침요법인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건강하게 살고 싶어 한다. 특히나 현재 질병의 고통에서 신음하는 사람의 심정은 더 절박할 것이다. 이러한 고통받는 이들에게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저자는 자연이 숨겨놓은 보물 꿀벌을 알리는 전도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서평
자연이 가져다 준 보물-벌침으로 치유하는 인류의 고통
과학의 발달로 현대의학은 눈부시게 발전하였지만 아직 치료하지 못하는 질병들이 많이 있다. 급증하는 의학 지식과 의료 기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암과 같은 불치병이 존재한다. 결국 인류의 처음과 끝을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자연의 힘 뿐이라는 진리를 방증하는 셈이다.
이에 《병명별 별침 혈자리 229》는 자연이 가져다 준 선물이자 대체의학으로 각광받고 있는 꿀벌약침 요법으로 희망을 제시한다. 꿀벌약침 요법이란 벌이 자기방어용으로 갖고 있는 침을 이용하여, 체표의 일정한 부위(혈자리)를 찌름으로써 얻어지는 자침의 자극 효과와 그 꿀벌약침을 통해 체내에 주입되는 40여 가지 화학성분에서 얻어지는 효능을 결합시킨 요법이다.
정밀진단, 응급의학, 세균 의학 등 현대의학의 공헌과 장점을 충분히 인정하되, 꿀벌약침 요법은 현대의학의 한계에서 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감히 말하건대, 자연요법 가운데 하나인 꿀벌약침으로 현대의학이 고치지 못하는 말기 암을 비롯한 불치병을 치유할 수 있다.
기계론에 입각한 현대의학은 인체 기관을 부분적으로 다룸으로써, 인체가 상호작용으로 생명을 유지하는 유기체라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 유기체에서 자율신경계의 역할이 중요하다. 현대의학은 최첨단 의료기계로도 자율신경계를 진단할 수 없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현대의학은 뇌간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자율신경계와 관련하여 면역에 대해 적절하게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율신경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기에, 현대의학은 에너지 시스템과 항상성 유지에 실패하고, 인체의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경우가 많다. 《병명별 벌침 혈자리 229》은 이러한 현대의학의 맹점을 꼬집고, 천연 화학물질로 우리 몸의 면역계와 자율신경계를 관장하는 벌침요법의 효능을 널리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미 2009년 《암과 불치병을 극복하는 벌침요법》으로 꿀벌약침 요법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는 저자는 2년여의 시간을 들여 이 책을 완성했다. 1부 ‘꿀벌약침에 대하여’에서는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회복시키는 데 주력하는 꿀벌약침의 효능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현대의학에만 의존하여 병의 원인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약물의 오남용 등으로 병들어가는 현실에 문제를 제기한다.
그리고 2부 ‘병명별 혈자리’에서는 본격적으로 증상별로 우리 몸의 혈점을 찾아 시침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호흡기 질환, 순환기 질환, 소화기 질환과 같은 가장 보편적인 질환에서부터 개인적인 고민으로 안고 있는 생식비뇨기 질환, 정신 질환에도 어떻게 꿀벌 약침이 작용하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현대인들이 가장 관심을 두는 다이어트 미용에도 미치는 효능과, 아직까지 불치병이라 여겨지는 암까지 꿀벌약침이 정복할 수 있음을 자신있게 보여주고 있다.
본문발췌
꿀벌을 통해서 자연의 섭리를 깨닫고, 벌침 교육을 통해서 전체를 볼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면, 의사가 못 고치는 병도 척척 고칠 수 있다. 명의를 찾는 똑똑한 환자가 아니라, 나 스스로가 내 몸의 주치의가 될 수 있으며, 나아가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희망봉이 될 수 있다. 살아가면서 건강이 일순위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벌침을 통해서 인체의 설계도를 배우고 시침하는 방법을 훈련하여 전체를 볼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서, 건강에서 자유로움을 누리길 기원한다. -머리말 중에서
불치병은 영원히 풀리지 않은 숙제인가? 절망은 없다. 대체의학인 꿀벌약침 요법이 희망을 제시한다. 꿀벌약침 요법이란 벌이 자기방어용으로 갖고 있는 침을 이용하여, 체표의 일정한 부위(혈자리)를 찌름으로써 얻어지는 자침의 자극 효과와 그 꿀벌약침을 통해 체내에 주입되는 40여 가지 화학성분에서 얻어지는 효능을 결합시킨 요법이다.
정밀진단, 응급의학, 세균 의학 등 현대의학의 공헌과 장점을 충분히 인정하되, 꿀벌약침 요법은 현대의학의 한계에서 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감히 말하건대, 자연요법 가운데 하나인 꿀벌약침으로 현대의학이 고치지 못하는 말기 암을 비롯한 불치병을 치유할 수 있다.
필자가 소개하는 꿀벌약침 요법은 임상을 통해 안전과 효과가 입증된 자연요법이다. 여기에 기록된 “꿀벌약침 요법”은 인체 설계도와 건강 원리를 소개한 내용으로 이 책의 초석이 된다. 독자 제위는 불치병도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이 글을 거듭 읽으며 내용을 숙지하기 바란다. - 본문 14쪽
코 주변의 혈자리를 이용한 시술이 주요하며, 특히 비통의 시침은 효과가 좋다. 이 지점은 축농증, 비후성비염, 콧물 등의 치료에도 좋은 치료 혈자리이다. 그러나 피부가 얇고 예민한 얼굴 부위인 만큼, 벌침을 너무 깊게 찌르지는 말고 벌침의 1/3 깊이만 찌르고서 바로 뽑아내야 한다.
벌침을 약 7회에서 10회 정도 시침해주면 알레르기성 비염 증세가 많이 없어진다. 빠른 경우에는 시침 당일부터 코가 시원해지며 코로 숨쉬기가 수월해진다. 그러나 알레르기성 비염 증세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최소한 한 달 이상은 벌침을 놓아야 한다. 만일 침을 놓은 부위가 붉게 부어오른 상태로 이튿날까지 가면 그날은 쉬고 그 다음 날 시침하면 된다. - 본문 34쪽
목차
머리말_ 지혜를 나누자!!!
1부 꿀벌 약침에 대하여 Ⅰ. 들어가는 말 Ⅱ. 인체의 설계도 1. 에너지 시스템 2. 자율신경계 3. 면역 체계 (1) 과립구 (2) 림프구 (3) 매크로퍼지 Ⅲ. 인체의 항상성 1. 항상성 유지 (1) 혈당량 조절 (2) 체온 조절 (3) 삼투압 조절 2. 항상성을 유지하려면 3. 현대의학의 한계 Ⅳ. 꿀벌약침 요법 1. 꿀벌약침의 효과 (1) 벌침은 약침이다 (2) 꿀벌약침은 부교감신경을 급격히 활성화시킨다 (3) 꿀벌약침은 신체의 항상성을 회복시킨다 2. 종합적 치료방법 (1) 관장과 절식(節食) (2) 보식(補食)과 운동 (3) 냉온욕 (4) 꿀벌약침 시침 V.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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