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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새로운메뉴가 생겼네요?
안녕하세요 평소에 관심을 갖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단, 혹은 문학계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원인이 여러가지 있겠습니다. 출판 외적인 요인도 있고 내적 요인도 있다고 생각하며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문학지들의 상업적 행위에 실망을 느끼고 있던 차에 "제대로된 문학지를 만들자"라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상업성에서 벗어나 순수 문학지를 만들고자 합니다. 내년 봄호를 창간호로 시작하며 시간이 흘러갈 수록 상업성에 상처를 입었던 작가에게 위로의 손길을 내밀고자 합니다.  정기구독이 없습니다. 그동안 많은 문학지들이 강제로 정기구독을 권하고 있습니다. 해서 저희는 정기구독 자체가 없습니다. 강제구매가 없습니다.흔히 글을 실어주고 50~300권을 강제구매하게 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는 아예 없습니다. 등단비용이 없습니다.저희가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정말 좋은 글을 쓰고자 노력하는 작가에게만 등단의 기회를 드립니다. 추천을 세 번 받아야만 등단이 되며 신춘문예 당선작 수준의 글만 추천이 될 것입니다. 이 시대에 뛰어난 작가의 가능성을 보이는 글만 추천이 될 것입니다. 그대신 원고료는 드리지 못합니다.자금이 넉넉해서 하는 것이 아닌 만큼,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해서 죄송하지만 원고료는 드리지 못합니다. 다만 책 2~3권 정도만 보내드릴 것입니다. 아직 제목을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의견을 보내주시면 제목을 짓는데 적극 참조하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일정12월 말까지 홈페이지 완성, 정상운영 1월 말까지 본문원고, 추천원고를 접수 2월 말 출간 및 전국 주요서점 배포 감사합니다. ===================================== ■ [송인학] 새로운메뉴가 생겼네요? 책을 내고 싶어서 즐겨찾기를 해놓고 가끔들어와 살펴보는 사람입니다. 며칠전에 보니 새로운 메뉴가 보여서 클릭해봤더니 아직 공사중이라고 하기에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계간 작은숲이면 문학지 같은데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서요. 조금 설명해주실수 있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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